2010/02/23 23:10


델리에서 뭄바이 내려가는 길에 라즈다니를 탔다.
12시간 정도의 거리를 가는데, 간식이며 식사를 끼니 때 마다 제공한다.



유니폼을 입은 아저씨가 차를 가져다 준다. 원하면 계속 먹을 수 있다. 다만 밤 10시 이후에는 안된다.
이스라엘리가 계속 차이차이 외쳤는데, 아침에 가져다 줬다. ㅋㅋ



요건 간식. 이쑤시개며 구강청결제까지 있다. ㅋㅋ 두개는 좀 인도스럽진 않다.
기차에서 제공되는 식사도 맛있었다. 베지테리언을 위한 메뉴가 따로 있었다.



아르헨티나 할배들, 왼쪽은 호세. 오른쪽 모자쓴 할배 이름을 까먹었다. 흑. 할배랑 더 얘기 많이 했는데.
참고로 제작년엔 보르헤스를 몰랐다. 할배들이랑 할얘기 디게 많았을텐데. 엉엉
할배 셋과 어쉬랏과 나는 기차안에서 같은 자리에서 만나 서로 사진찍고 수다를 떨며 친해졌다.


 할배들은 뭄바이에서 열리는 종교 모임에 가는 길이었다고 했던 것 같다.


호세 사진찍느라 정신이 없다.


인증샷. 여행이 너무나 가고 싶어서 올렸다. 악악악 이 포스팅도 여행가고 싶은 맘에 올린다.







어쉬랏과 함께. 사진들은 생각해보니 아침에 일어났을 때였을 것이다. ㅋㅋㅋ



이 사진은 뭄바이에서 다시 그녀를 만났을 때 찍었는데, 위에사진이 좀 심한 것 같아 멀쩡한걸 올려본다 ㅋㅋ
뭄바이에서 아웃하는 그녀는 동물원에 갈꺼라고 내게 함께 가자고 했는데, 난 고아로 내려가는 길이었다.
볼리우드에서 영화 엑스트라로 출연하는 알바도 함께 가자고 했었는데, 가볼껄 그랬다. 이제와 생각하니 후회된다.




갑자기 저때의 순간이 생각나서 포스팅.
라즈다니 또 타고 싶어요. 사람들 또 만나고 싶어요. 인도 또 가고 싶어요. 여행 또 가고 싶어요.
제길. 여행사진이나 보면서 하악하악.
생각해보니 우리가 이 생에서 다시 만날 일은 없겠구나. 그렇게 만났던 것도 다 인연이였을꺼야.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던데. 어쉬랏은 내게 히브리어로 메일을 보내왔다. 어쩌라는거냐.

음. 귀찮아서 발로 포스팅 했음.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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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어흥:)
2010/01/14 23:50




내가 캘커타에 간 이유는 딱 두가지다. 타고르하우스, 마더테레사 하우스 벽에 적혀 있다는 시를 직접보기 위해서 이다.
봉사활동 의사는 전혀 없었다. 봉사활동을 할 만한 마음의 여유가 당시의 내겐 없었다. 몸도 마음도 피곤한 상태에서 출발한 여행에, 누굴 위해 줄 여유같은건 없었기 때문에. 물론 지금 간다고 해도 봉사활동 할 생각은 여전히 없다.ㅋㅋ 
태국에서 만난 저스틴도 한국사람들 대단하다고 봉사활동 하는 사람들중 거의 대다수가 한국사람이라고 하더라. 물론 난 캘커타에 갔지만 봉사활동은 안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ㅋㅋ




어쨌던, 중요한건 류시화횽이 시집에서 언급했던 시는 없었다 라는 것이다. 마더 캘커타 하우스 수녀님들이랑 스텝이랑 오는 게스트랑 만났던 한국사람들 모두에게 물어봤다. 다들 모른다더라. 암룩킹포 포워트리 두유노댓, 원오브코리안 롸이터 뤠커맨 히얼. 뭐 이딴 발영어를 구사해서 그럴까. 포워트리하면 그들의 얼굴엔 물음표가 떠다니곤했다.  혼자서 이곳 저곳을 돌아다녀봤지만 일반 방문객이 들어갈 수 있는 곳은 제한 되어있었다. 한 수녀님은 봉사활동하는 곳에 있을지도 모른다고 했지만, 난 마더테레사 하우스에 있다고 적힌 것을 보았다고 했다.  결국 그시는 없었다. 



류시화횽은 나를 인도로 보내더니 또 캘커타로 보내 벽에 붙은 시를 찾게 했다. 나를 두번이나 낚았다.
시화횽이 나를 캘커타로 보내게 한 시이다.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 받지 않은 것 처럼 의 시집에 들어 있던 시이다. 본부라고 분명 언급하고 있다. (갑자기 내가 뭔가 치졸해보인다 -_-)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때로 믿을 수 없고, 앞뒤가 맞지 않고
자기중심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용서하라.
 
당신이 천절을 베풀면
사람들은 당신에게 숨은 의도가 있다고 비난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절을 베풀라.
 
당신이 어떤 일에 성공하면
몇 명의 가짜 친구와 몇 명의 진짜 적을 갖게 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공하라.
 
당신이 정직하고 솔직하면 상처받기 쉬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직하고 솔직하라.
 
오늘 당신이 하는 좋은 일이
내일이면 잊혀질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일을 하라.
 
가장 위대한 생각을 갖고 있는 가장 위대한 사람일지라도
가장 작은 생각을 가진 작은 사람들의 총에 쓰러질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대한 생각을 하라.
 
사람들은 약자에게 동정을 베풀면서도 강자만을 따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수의 약자를 위해 싸우라.
 
당신이 몇 년을 걸려 세운 것이
하룻밤 사이에 무너질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라.
 
당신의 마음이 평화와 행복을 발견하면
사람들은 질투를 느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화롭고 행복하라.
 
당신이 가진 최고의 것을 세상과 나누라.
언제나 부족해 보일지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것을 세상에 주라.
 
 
-인도 캘커타의 마더 테레사 본부 벽에 붙어 있는 시






류시화횽..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서해야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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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어흥:)
2010/01/14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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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4 15:49


무단황단 하는 사람은 어디든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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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30 17:20


또다른 중간 정차역인 굼역,


토이트레인 한시간반짜리 코스는 굼역을 되돌아 다르질링으로 올라간다.
기차를 타고 실리구리까지가는 12시간짜리 코스가 있다고 하는데,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타보면 알겠지만, 토이트레인은 한시간 반이면 충분하다. 나역시 실리구리에 지프를 타고 갔었다. :)


날씨가 흐리다 결국 비가내려 흑백모드로 놓고 사진을 찍었다.










흑백사진들은 마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듯한 느낌이다.





기차안에서 한시간 반동안 다르질링 주변을 둘러보는 코스는 여행속의 또다른 여행이라고 말하고 싶다.



















토이트레인을 타본 소감을 말하자면
저렴한 스피드와 엄청난 소음에도 불구하고 토이트레인은 탈만했었다고 말하고 싶은데,
기차를 순간 탔던 순간 동심으로 돌아간듯한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아이의 표정이 해맑다.
갑자기 이노래가 스친다. 장난감 기차가 칙칙떠나간다, 과자와 사탕을 싣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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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어흥:)
2009/10/30 16:59


토이트레인은 지구상의 마지막 증기기관열차라는 론니플레닛의 설명에,
인도 여행전 부터 꼭한번 타봐야겠다는 마음을 먹었었다.
내가 다르질링에 간 것은 칸첸중가와 토이트레인 두가지 이유였다.




출발전, 다르질링 역에서 찍은 사진이다.





계속 셀프를 찍던 내가 안스러웠는지, 어떤 인도아저씨가 사진을 찍어주겠다 했다. 해서 건네받은 내 카메라안에는 저런 사진이 들어있었다. 아저씨, 누굴 찍은건지.. ㅋㅋ  난 늘상 오토로 찍는데, 아저씨 뭘 만졌길래.. 노출이 장난이 아니다.
토이트레인은 기차가 작으니 기차 내부도 작다.



드디어, 말그대로 칙칙폭폭 소리를 내며 기차는 출발을 했다.








토이트레인은 여행자보다 인도사람들에게 인기가 좋아 3,4일전에 예매를 해두는 것이 좋다. 나는 당일날 표를 끊으려다가 이틀동안 실패를 했다.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나는 1시간 30분짜리 1등석을 끊을수 밖에 없었다.










기차가 잠시 정차했을때 기차 앞부분을 살펴보았다. 여러명의 정비사가 계속 기차를 점검한다. 기차가 움직일때에도, 정차해있을때도 그들은 계속 석탄을 집어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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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어흥:)
2009/10/30 15:03










2008년 6월 초우라스타광장에서 저도 모르게 카메라 안으로 들어오셨군요 ㅎㅎ
토이트레인 관련 포스팅 준비하다가 발견한 사진.
축구유니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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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어흥:)
2009/10/29 21:37


다르질링, 토이트레인을 타다가 잠시 머무른 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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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어흥:)
2009/02/28 11:06



올드 마날리를 내려오다 발견,
인도에 와서 처음으로 본 이발소였다
사진을 찍어도 괜찮겠냐고 물었더니 이발소 아저씨 웃으며 흔쾌히 찍으라고 하셨다


진지한 표정의 이발소 아저씨,

사진을 다시보니 인도상점에서 흔히 보이는 인도신화속 주인공들이 있다. 
왼쪽에 있는 그림은 중간에 시바, 왼쪽에 사르바띠, 오른쪽에 가네쉬
가네쉬는 반은 코끼리 반은 인간으로 장사하는 사람들에게서 인기 있는 신이었다.
인도신화 책에서 읽은 것을 더듬어 보면.. 가네쉬는 풍요와 번영을 가져다 주는 신이라고 했다. 
지프안에도, 빵집에도, 식당에도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코끼리 신상이다.


머리를 먼저 자른듯 반듯한 머리를 하고 뒤에서 친구를 기다리는 아이



이아이 예쁘고 귀엽게 생겼다, 남자아인데도 이목구비 좀 짱인듯
근데 이발사 아저씨.. 이아이 스타일 레고 머리로 자르셨네.
앞에서 머리자른 친구랑 둘이 다니면 너무 귀엽겠다.
다만 본인들은 안좋아 할지도 ..



 

Posted by 어흥:)
2009/02/25 03:58



이순간 느낌이 마음에 들어서.



카나코나 버스스탠드는 2달간 여행하며 봤던 버스정류장중 가장 깨끗했다.
델리의 커슈미르게이트 역의 큰 버스스탠드는.. 엄청나게 혼잡하고 지저분했었다.
음.. 여전할까? 갑자기 그곳이 그리워지는구나. 그때는 사진찍을 경황도 없었더랬지.


인도에 다녀온사람은 공감할 것이다.  이 버스스탠드가 상당히 깨끗한 편이라는걸. (작년 6월기준)



Posted by 어흥:)
2008/11/13 22:40



언제나 휴대하고 다니던 소형배낭을 세탁 맡기던 날이었을꺼야.
가이드북 혹은 지도, 약간의 여비, 읽을 책, 음악, 노트와 펜,카메라
그것으로 충분했는데 말이야.

요즘 일상에서는 너무 필요한게 많아진거지.


2008.06.05
다르질링에서.
Posted by 어흥:)
2008/11/07 00:14


올드마날리, 마누템플에 아침산책을 나갔다.
아이들이 떠들며 놀고 있는데 노란옷을 입은꼬마가 참 귀엽길래.. 
다가가 사진좀 찍어도 되겠냐고 물었더니,
아이들의 엄마가 흔쾌히 허락해줘서 한컷 찍었다.

                                                                                                                    사진출처 :  야생고양이 
 
카메라를 아이들 표정이 갑자기 굳어졌다.. 
생각해보니 나도 어린시절을 돌아보면.. 그랬던것 같기도 하다.. 



근데... 
노랑이 표정이..
카메라 대기 전과 너무 다른거다..



아 노랑이 너무귀엽네.

언니가 사진찍는다고 해서 화났니?

하핫.




Posted by 어흥:)
2008/11/04 21:05





타다보면 스킬이 생기는 릭샤.
흥정은 기본
Posted by 어흥:)
2008/11/04 01:49





다르질링 초우라스타 광장

Posted by 어흥:)
2008/11/04 01:40



어곤다 교회 옆에 있는 uday store
이틀간 슈퍼주인 디파랑 이런저런 얘기 했었는데,
서로 짧은 영어여도 통하더라
디파가 끓여줬던 매콤한 게요리 맛있었는데.
아 디파 보고싶다.
Posted by 어흥:)
2008/10/29 01:22






샤자한이 죽은 아내 뭄따즈를 위해 20년동안 지었다는 아내의 무덤.

건축재료는 유럽에서 공수했고, 2만명의 세공기술자가 동원되었는데 건축기술이 유출되는 것을 막기위해 그들의 손가락을 잘랐다고 한다. 무굴제국 왕조라인이 건축광 습성을 가지고 있었는데 샤자한 대에서 끝이 난다.
그의 아들 아우랑제브가 반란을 일으켜 왕위를 빼앗고 아버지 샤자한을 아그라포트에 가둔다.
샤자한은 타지마할을 바라보다 아내를 그리워 하며  그곳에서 죽음을 맞이하고 아들 대에서 제국은 멸망한다

멀리서 봐도 아름답고 가까이서 보면 정교한 대리석 조각이 더욱 아름답게 보인다
건물의 4면이 정확하게 대칭이고 동서남북 어디에서 보나 같은 모양이다.
직접가보니 사람들이 인도를 대표하는 타지마할이라고 하는지 충분히 알겠더라.

조금만 덜 더웠더라면하는 작은소망이 있었지.







Posted by 어흥:)
2008/10/28 01:12





킹피셔 한잔,
Posted by 어흥:)
2008/10/26 21:16

맥간에는 중심가에서 천천히 한시간 정도 걸으면 도착 할수 있는 박수나트라는 폭포가 있다
초반에는 동행들과, 여행 후반에는 혼자서 가려했지만 두번 모두 실패했다.
인도 날씨가 안좋은 때이긴 했다. 그렇다고 해도 두번이나 실패라니;
5월초에는 우박과 장대비, 6월 중순에는 무릎을 넘는 폭우 때문에 갈 수 없었다.

이건, 넌 나중에 다시와! 라는 박수나트의 계시인가-,.- 




박수나트 가는길 마지막 매점에서 찍은 사진이다. 거의다 왔는데 우박이 떨어져 갈 수가 없었다. 
저기 아주 조그맣게 있는 물줄기가 박수나트이다.
사진으로도 제대로 안보여주는 대단한 녀석이다 -,.-
날씨때문에 길이 잘 안보이게 되자 어쩔수 없이 발걸음을 돌렸다.









 
내려오는 길에 우박을 피하러 들어간.. 사원이었던가.. 정확하게 어디인지 기억나지 않는다.
원래는 인도여인이 난간에 기대어 무표정하게 밖을 바라보는 모습을 담으려 했는데, 
사진 찍는 것을 알아차린 인도여인이 내쪽을 바라보며 미소지었다.













우박이 개이나 싶더니 갑자기 세찬비가 내리더라. 요상한 날씨.



 




비를 피하며 손바닥에 물방울을 담는 미선언니의 모습이 아이처럼 보였다.
파란우비와 언니의 모습이 마음에 드는 사진.
연희언니는 무슨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익현이는 카메라 챙기느라 정신 없고.
나는 셀카를 찍고 있고 ㅋㅋ





박수나트는 두번 도전한 나를 허락하지 않았다.
나중에 가면 꼭 도장 찍고 오겠다. 어흥!



아래사진은 맥그로드간즈의 트리운드이다. 이곳도 가고 싶었었고, 후반에 가려했지만 기상악화로 실패,

                                                                                                          
                                                                (사진출처:곰배씨미니홈피)

언제쯤 박수나트와, 트리운드를 다시 가볼 수 있을까?
음.. 연구해봐야겠다.                                                              
Posted by 어흥:)
2008/10/25 18:13


10월부터 다르질링 시즌이 시작된다는 앤디즈게스트하우스의 주인할머니의 말이 생각났다
루프탑 뷰가 좋다는 할머니 말을 듣고 올라갔던 옥상의 풍경은 너무 아름다웠다.
해가 지는 중이었는데, 얼마나 있었는지 기억나지 않았다. 너무 좋아서,
그곳에서 강산애 노래를 귀에 꽂고 바닥에 누워 하늘을 바라보던 순간의 느낌이 참 좋았는데,
아마 그 순간 그느낌이 자유였을지도 모르겠다.


Posted by 어흥:)
2008/10/22 00:33


게스트하우스에서 한시간 정도를 걸었을까.. 티벳망명정부에 도착했다.







중국 베이징 올림픽 이전이라, 맥간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었던 현수막이다. 망명정부 안에도 걸려있더라,
celebration of human rights violation
...



귀여워서 다가 갔는데 양인지 염소인지 모르겠더라..
뒤에 있는 갈색녀석은 지금사진으로 보니 개처럼 보이기도 하네 ㅋㅋ
축 늘어진 귀가 포인트!





FREE TIBET.



망명 정부의 중심이다. 작은 건물 몇개에 여러개의 부처가 나뉘어 있었다.
우리의 망명정부도.. 그랬겠지 않았을까 싶다. 우리의 망명정부는 더 초라했겠다.
티벳사람들은 맥간에 정착한지 시간이 꽤 흘렀고, 관광객이 있어 수입을 올릴 수 있을테니..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일요일이라서 모두 문을 닫았다. 도서관에 가보고 싶었었는데..


망명정부안에 있는 사원이다. 그때는 뭣모르고 들어갔는데, 포스트 작성하려고 검색하니

네쭝사원이란다. 이곳에서 국가의 신탁이 이루어 진다고 한다.










이사진 마음에 든다. 
티벳사람들이 처한 상황을 말해주는 사진이라고 이름 붙이고 싶다.
어둠속에 있는 그들, 문밖의 빛, 빛속의 바깥 세계와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 문을 통하여 들어오는 바람
그들도 바람을 느끼고 있겠지.
언젠가 빛은 꼭 들어오리라.







참, 어흥은 똑딱이 캐논 850IS로 여행을 했다. 내사진은 거의 오토모드로 놓고 찍었다. 오토인생 ㅋㅋ
출발전 카메라도 살까 했지만 더지르다간 파산신이 내려올지도 모르는 관계로 참고 또 참았다.
인도에 가져가는 짐은 전생의 업의 무게라는 말을 얼핏 들어 덕분에 잘 참을 수 있었다.
에쎄랄 카메라를 가져갔으면 2달 있기 힘들지 않았을까 싶기도 한다. ㅎㅎ


Posted by 어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