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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30 지구상의 마지막 증기기관차, 토이트레인(2) (4)
- 2009/10/30 지구상의 마지막 증기기관차, 토이트레인(1)
- 2009/10/30 다르질링, 초우라스타광장의 이민철씨
- 2009/10/29 토이트레인을 타다가.
- 2008/11/04 다르질링 darjeeling 초우라스타
- 2008/10/25 다르질링, darjiling (7)
- 2008/10/18 60일간의 인도여행 이동루트 (4)
2009/10/30 17:20
또다른 중간 정차역인 굼역,
토이트레인 한시간반짜리 코스는 굼역을 되돌아 다르질링으로 올라간다.
기차를 타고 실리구리까지가는 12시간짜리 코스가 있다고 하는데,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타보면 알겠지만, 토이트레인은 한시간 반이면 충분하다. 나역시 실리구리에 지프를 타고 갔었다. :)
날씨가 흐리다 결국 비가내려 흑백모드로 놓고 사진을 찍었다.
흑백사진들은 마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듯한 느낌이다.
기차안에서 한시간 반동안 다르질링 주변을 둘러보는 코스는 여행속의 또다른 여행이라고 말하고 싶다.
토이트레인을 타본 소감을 말하자면
저렴한 스피드와 엄청난 소음에도 불구하고 토이트레인은 탈만했었다고 말하고 싶은데,
기차를 순간 탔던 순간 동심으로 돌아간듯한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아이의 표정이 해맑다.
갑자기 이노래가 스친다. 장난감 기차가 칙칙떠나간다, 과자와 사탕을 싣고서-
2009/10/30 16:59
토이트레인은 지구상의 마지막 증기기관열차라는 론니플레닛의 설명에,
인도 여행전 부터 꼭한번 타봐야겠다는 마음을 먹었었다.
내가 다르질링에 간 것은 칸첸중가와 토이트레인 두가지 이유였다.
출발전, 다르질링 역에서 찍은 사진이다.
계속 셀프를 찍던 내가 안스러웠는지, 어떤 인도아저씨가 사진을 찍어주겠다 했다. 해서 건네받은 내 카메라안에는 저런 사진이 들어있었다. 아저씨, 누굴 찍은건지.. ㅋㅋ 난 늘상 오토로 찍는데, 아저씨 뭘 만졌길래.. 노출이 장난이 아니다.
토이트레인은 기차가 작으니 기차 내부도 작다.
드디어, 말그대로 칙칙폭폭 소리를 내며 기차는 출발을 했다.
토이트레인은 여행자보다 인도사람들에게 인기가 좋아 3,4일전에 예매를 해두는 것이 좋다. 나는 당일날 표를 끊으려다가 이틀동안 실패를 했다.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나는 1시간 30분짜리 1등석을 끊을수 밖에 없었다.
기차가 잠시 정차했을때 기차 앞부분을 살펴보았다. 여러명의 정비사가 계속 기차를 점검한다. 기차가 움직일때에도, 정차해있을때도 그들은 계속 석탄을 집어 넣는다.
2009/10/30 15:03
2008년 6월 초우라스타광장에서 저도 모르게 카메라 안으로 들어오셨군요 ㅎㅎ
토이트레인 관련 포스팅 준비하다가 발견한 사진.
축구유니폼인가..
2009/10/29 21:37
2008/11/04 01:49
다르질링 초우라스타 광장
2008/10/25 18:13
10월부터 다르질링 시즌이 시작된다는 앤디즈게스트하우스의 주인할머니의 말이 생각났다
루프탑 뷰가 좋다는 할머니 말을 듣고 올라갔던 옥상의 풍경은 너무 아름다웠다.
해가 지는 중이었는데, 얼마나 있었는지 기억나지 않았다. 너무 좋아서,
그곳에서 강산애 노래를 귀에 꽂고 바닥에 누워 하늘을 바라보던 순간의 느낌이 참 좋았는데,
아마 그 순간 그느낌이 자유였을지도 모르겠다.
2008/10/18 00:05
어흥의 인도여행 루트
빨간색 점이 출발전 가고싶다고 마음먹었던 도시들이다
보라색 점은 인도에서 움직인 루트이다 :)
델리 자이살메르 맥그로드간즈 아그라 바라나시 다르질링 캘커타 고아 이렇게 찍어놨었다.
헌데 맥그로드간즈는 3월 중순경 티벳사태이후로 다음 인도방랑기에 여행 자제 글이 올라온 관계로
일단 첫번째로 제외하고, 고아는 시즌이 아니어서 상점들이 모두 닫았다는 말에 루트에서 제외.
두도시를 제외한 델리 자이살메르 아그라 바라나시 다르질링 캘커타를 가볼 것이라고 결심!
인도로 떠났다 :)
4월말부터 6월말까지 2달 여행을 계획했는데, 조금 적게 잡았나 싶다. ㅎㅎ
난 휴식이 필요했고, 절대로 빡빡한 스케쥴로 움직이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큰도시만 찍고 인도현지에가서 조금씩 변경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고, 그렇게 움직였다.
모든 여행이 그렇듯.. 계획대로 움직여지지 않는다.
태국 스탑오버 15일 잡았던 티켓을 취소하고 인도에서 더 머물기로 결정! ㅋ
어흥의 실제 이동 루트이다.
델리인 -> 맥그로드간즈 -> 마날리 -> 델리 -> 바라나시 -> 카트만두(네팔) -> 포카라(네팔)-> 다르질링 ->
캘커타 -> 아그라 -> 델리 -> 맥그로드간즈 -> 델리 -> 뭄바이 -> 고아_빨롤렘 -> 고아_어곤다 -> 고아_올드고아 -> 델리 아웃.
이렇게 움직였다.
출발전 제외되었던 맥그로드간즈와 고아가 다시 들어갔고 마날리와 네팔이 추가되었다. 네팔에 다녀온 것은 함께 했던 동행들 덕분이라 생각한다. 생각지도 못했던 멋진 곳을 두 발로 딛을수 있었으니까.. ㅋ
델리를 5섯번이나 갔구나; 인아웃시는 2번은 어쩔수 없더라도, 3번이나 들렸다. 그만큼 델리는 교통의 중심이기도하며, 어흥은 초보여행자였던것이다.ㅋㅋ (내생의 첫배낭여행 ㅋ) 더군다나 처음에 간 맥간이 너무나도 좋아서 그곳에 또 가려고 했는데 아그라에서는 맥간에 갈 수가 없었다. ㅎㅎ
여튼 지도로 이동경로를 그려보니 기억이 새록새록하고,
저렇게 이동한 내가 대견하기도 하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