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26 21:16

맥간에는 중심가에서 천천히 한시간 정도 걸으면 도착 할수 있는 박수나트라는 폭포가 있다
초반에는 동행들과, 여행 후반에는 혼자서 가려했지만 두번 모두 실패했다.
인도 날씨가 안좋은 때이긴 했다. 그렇다고 해도 두번이나 실패라니;
5월초에는 우박과 장대비, 6월 중순에는 무릎을 넘는 폭우 때문에 갈 수 없었다.

이건, 넌 나중에 다시와! 라는 박수나트의 계시인가-,.- 




박수나트 가는길 마지막 매점에서 찍은 사진이다. 거의다 왔는데 우박이 떨어져 갈 수가 없었다. 
저기 아주 조그맣게 있는 물줄기가 박수나트이다.
사진으로도 제대로 안보여주는 대단한 녀석이다 -,.-
날씨때문에 길이 잘 안보이게 되자 어쩔수 없이 발걸음을 돌렸다.









 
내려오는 길에 우박을 피하러 들어간.. 사원이었던가.. 정확하게 어디인지 기억나지 않는다.
원래는 인도여인이 난간에 기대어 무표정하게 밖을 바라보는 모습을 담으려 했는데, 
사진 찍는 것을 알아차린 인도여인이 내쪽을 바라보며 미소지었다.













우박이 개이나 싶더니 갑자기 세찬비가 내리더라. 요상한 날씨.



 




비를 피하며 손바닥에 물방울을 담는 미선언니의 모습이 아이처럼 보였다.
파란우비와 언니의 모습이 마음에 드는 사진.
연희언니는 무슨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익현이는 카메라 챙기느라 정신 없고.
나는 셀카를 찍고 있고 ㅋㅋ





박수나트는 두번 도전한 나를 허락하지 않았다.
나중에 가면 꼭 도장 찍고 오겠다. 어흥!



아래사진은 맥그로드간즈의 트리운드이다. 이곳도 가고 싶었었고, 후반에 가려했지만 기상악화로 실패,

                                                                                                          
                                                                (사진출처:곰배씨미니홈피)

언제쯤 박수나트와, 트리운드를 다시 가볼 수 있을까?
음.. 연구해봐야겠다.                                                              
Posted by 어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