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구, 죽은감독의 친구들
영화를 보기전, 그들에 대한 소개와 보고난후 대화시간이 좋았어
다큐형식의 영화는 처음이었는데 마음에 들더라
영상을 찍으며 친구가 크리구에게
엄마한테 사랑한다고 말해보라고 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주인공은 싫다고 했어
"평소에도 넌 부모님께 사랑한다고 말을 해?
내가 갑자기 그리스도라도 되기라도 한거냐?"
과거의 상황,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을 떠올리게 했어..
그때 아빠도 그랬었지,
이영화는 절대로 신파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주인공 감독의 부탁대로 잘 만들어진 영화
처음과 마지막의 연결된 인트로,
삶과 죽음은 하나로 이어져 흐른다는 말을 하고 싶었던걸까?
그의 유언대로 그는 동쪽으로 흐르는 강에 뿌려졌다
아프기전 인도여행의 모습이 담긴 엔딩
크리구는 환하게 웃고 있었어
감동, 그자체
그는가고 영화는 남았다
2007년 전주영화제속 득템한 소중한영화.
영화 소장하고 싶은데,
디비디는 어디서 살 수 있을려나?